[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국제스와프파생상품협회(ISDA)가 그리스 국채 교환 협상과 관련해서 신용부도스와프(CDS) 매도자가 매수자에게 손실을 보상해야 하는 신용사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ISDA는 이날 성명을 통해 유럽중앙은행(ECB)이 그리스 국채 교환에서 면제된 것도 마찬가지로 신용 사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CDS는 국채에 투자한 투자자들이 투자 위험을 분산하기 위해 맺는 파생상품이다. 해당 국가에 디폴트(채무불이행)나 강제 채무조정 등 같은 `신용 사건'이 발생하면 매수자는 보상을 받고 매도자는 손실을 보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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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 사건 해당 여부는 ISDA가 판단하는데 이번 결정으로 CDS 매도자들은 최대 32억달러에 이르는 보상 지급을 피하게 됐다.

ISD는 이날 성명을 통해 "그리스 상황은 여전히 변하고 있어 이날 결정들이 추가의 질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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