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첨단업무단지 입주 예정 10개 기업, 지역사회 봉사 등 협약 체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 첨단업무지구에 들어서는 삼성엔지니어링 휴다임 세스코 세종텔레콤 등이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로 했다.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오는 28일 오전 10시30~낮 12시 구청 대강당에서 첨단업무단지에 입주하는 10개 기업과 상생 관계를 구축하는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 참여 기업은 오는 4월 입주 예정인 삼성엔지니어링을 비롯 디지털스트림테크놀로지 휴다임 세스코 세종텔레콤 한국종합기술 브이에스엘코리아 디엠엔지니어링 나이스홀딩스 나이스신용평가정보다.


첨단업무단지에 입주 이들 기업은 지역사회에서의 수행해 나갈 사회적 책임을 지켜나가고 강동구는 기업 활동에 있어서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해 나간다는 것이 이번 협약의 핵심 내용이다.

첨단업무단지 조성 협의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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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역할 중에서는 최근 심각한 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좋은 일자리 창출’에 가장 큰 비중을 두었다.

글로벌기업인 삼성엔지니어링은 지역내 고등학교와 연계해 고졸 채용 비율을 확대하고 정기적인 채용박람회를 통해 채용정보를 교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디지털스트림테크놀로지는 ‘IT전문 사관학교’를 운영함으로써 강동구 내 전문 인력을 양성해 나갈 뜻을 밝혔다.


또 ‘취업 직업훈련 페스티벌’ 등 취업박람회도 지원할 예정이다.


다른 기업들도 매년 일정 비율의 인력을 강동구민으로 우선 채용하는 안을 계획에 반영한다.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도 적극 나선다.


나이스홀딩스와 나이스신용평가정보는 지역내 장애인 급식과 주거개선 사업에 동참함과 동시에 사회적기업 지원과 직원들의 ‘급여 우수리’를 적립해 기부한다는 나눔 계획을 세웠다.


세스코는 기업의 특성을 살려 양로원이나 저소득가구 해충 방재를 도울 계획이다.

삼성엔지니어링 본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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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스트림테크놀로지는 기업 내 문화공간을 주민들에게 개방하기로 했다.


또 하나의 지역 공헌은 ‘미래 인재 육성’ 분야다.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장학금을 지급(삼성엔지니어링, VSL코리아, DM엔지니어링)하는 것을 비롯 ‘디지털체험관(디지털스트림테크놀로지)’ ‘해충박물관(세스코)’ ‘직장체험장(한국종합기술)‘ 등 기업의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지역 기업을 알리고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한다.


이 밖에 환경 교육, 주민커뮤니티센터 건립 등 다양한 내용의 공헌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강동구는 또 입주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및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


첨단업무단지 조성이 완료되는 2015년 이후 이곳 근무 인력이 1만5000명이 넘어 주차난이 예상되므로 지하 주차장 설치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 버스노선 신설, 공사 진행에 따른 안전사고 방지, 의료·문화 등 입주 종사자 편의시설 확충 등 기업 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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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이 날 협약에 앞서 강동구와 첨단업무단지 입주 기업이 함께하는 협의회를 구성한다.


이해식 구청장은 “기업과의 상생은 지역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서 필수”라며 “강동구가 기업도시로 나아가는 첫걸음이 될 첨단업무단지가 상생 발전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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