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경제전문가들은 이번에 호주 중앙은행이 0.25%포인트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글렌 스티븐스 호주중앙은행 총재도 "금융시장 상황이 지난해 12월 초 이후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유럽과 은행권이 건전성을 회복하려면 아직도 해야 할 일들이 많다"고 말해 향후 추가 금리인하 조치의 가능성도 열어 놨다.
호주 중앙은행의 갑작스런 금리 동결 소식 이후 호주달러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후 12시43분 현재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045달러 오른 1.077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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