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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기준금리 4.25%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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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호주 중앙은행이 7일 기준금리를 4.25%로 동결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호주 경제전문가들은 이번에 호주 중앙은행이 0.25%포인트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블룸버그통신은 호주중앙은행의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이 미국과 중국 경제가 유럽 위기를 견뎌낼 수 있다는 확신의 결과이며, 호주 자원개발 부문에서 고용이 늘어나면서 실업률이 5% 미만에서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을 반영했다고 분석했다.

글렌 스티븐스 호주중앙은행 총재도 "금융시장 상황이 지난해 12월 초 이후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유럽과 은행권이 건전성을 회복하려면 아직도 해야 할 일들이 많다"고 말해 향후 추가 금리인하 조치의 가능성도 열어 놨다.

호주 중앙은행의 갑작스런 금리 동결 소식 이후 호주달러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후 12시43분 현재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045달러 오른 1.077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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