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우메바야시 후지오)는 1일 밝은 렌즈를 탑재해 인물 촬영에 적합한 카메라 '쿨픽스(COOLPIX) P310' 등 올해 상반기 콤팩트 카메라 8종을 발표했다.
뛰어난 성능을 갖춘 P 시리즈의 하이엔드 카메라 쿨픽스 P310은 '쿨픽스 P300'의 후속 제품이다. 니콘 콤팩트 카메라 중 가장 밝은 f/1.8 렌즈를 탑재해 빛이 부족한
야경 및 실내 촬영, 인물 사진 촬영에 적합하다. 이면 조사형 CMOS센서를 탑재했고 풀 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촬영 전 효과를 설정하고, 촬영후 효과를 주는 기능을 지원한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2종으로 출시된다.
이밖에도 쿨픽스 S9200, S6300, S4300, S30, P510, L810 등도 새롭게 선보였다.
우메바야시 후지오 니콘이미징코리아 사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 8종은 성능과 조작성을 대폭 향상해 누구나 손쉽게 고화질의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라고 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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