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사업단은 국내 항암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전임상 독성시험을,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효능 검증을 위한 공동 연구를 하게 된다.
또 앞으로 5년 동안 약 2400억원(1200억원 민자 유치 포함)의 개발비를 들여 글로벌 항암 신약 후보물질 4건을 기술 이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인철 단장은 "한정된 신약개발 자원과 인프라를 극복하고, 신약개발 분야에서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다국적 제약사와 공동 개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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