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체험 글로벌 행보
$pos="L";$title="사진1 홍준기 사장";$txt="홍준기 웅진코웨이 대표";$size="220,267,0";$no="201010011446194415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이승종 기자]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2'에서 '코리아 잠룡'들이 맹활약하고 있다. 웅진코웨이, 안철수연구소 등 중견 기업 대표들은 신기술 흐름을 파악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는 양상이다.
박지영 컴투스 대표도 CES를 찾았다. 9일 출발해 미국법인 등을 둘러보고 설날 전 돌아오는 일정이다. 박 대표는 CES 전시장에서 최신 모바일 기기 등을 둘러보고 스마트폰 게임 사업의 방향을 모색한다. 올해는 컴투스 게임을 시연하는 삼성전자 전시관도 들러 양사간 협력도 도모했다.
이흥복 팅크웨어 대표는 지난 10일 취임식을 마친 후 서둘러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대표를 맡고 있는 또 다른 회사인 유비벨록스가 CES에 부스를 마련했기 때문이다. 유비벨록스는 이번 CES에서 스마트카 플랫폼을 선보였다. 안드로이드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탑재한 태블릿PC '일루미너스 T9'도 공개했다. 이 대표는 CES 참관을 통해 팅크웨어와 유비벨록스간 시너지를 도출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고한일 아큐픽스 대표는 올해 처음 CES에 참가했다. 아큐픽스는 스마트폰, 콘솔게임기 등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HMD)'를 만드는 회사다. 이 회사는 현장 부스에 대형 화면을 이용한 체험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고 대표는 "매년 8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행사인 만큼 관계자의 관심을 집중시킬 수 있을 것 같아 참가했다"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철현 기자 kch@
이승종 기자 hanaru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철현 기자 kch@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