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자동차주의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 공세가 계속되면서 관련주 주가를 끌어내리는 모습이다.
15일 오전 9시25분 현재
현대차
현대차
00538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251,500
전일대비
2,000
등락률
+0.80%
거래량
852,205
전일가
249,500
2024.04.29 15:30 장중(20분지연)
관련기사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생산 준비…현대차, 2주간 셧다운 공사코스피·코스닥, 기관 '사자'에 상승…반도체 ↑·자동차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close
는 전날 보다 2000원(0.96%) 내린 20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티그룹,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CLSA 등이 매도 창구 상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현대차는 사흘 째 약세다.
기아
기아
00027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118,300
전일대비
100
등락률
+0.08%
거래량
1,819,544
전일가
118,200
2024.04.29 15:30 장중(20분지연)
관련기사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생산 준비…현대차, 2주간 셧다운 공사코스피·코스닥, 기관 '사자'에 상승…반도체 ↑·자동차 ↓"청년 창업가 육성" 기아, 스타트업 챌린지 참가자 모집
close
역시 0.91% 하락하며 6거래일 째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현 주가 수준이나 밸류에이션으로 봤을 때 현대차와 기아차의 반등 가능성은 높다"며 "현재 현대차의 시가총액은 우선주를 포함해 총 49조2000억원, 내년 예상 당기순이익은 9조1000억원으로 주가수익배율(PER)은 5.4배까지 내려왔고 기아차 역시 시총 26조3000억원, 순익 4조5000억원으로 PER 5.8배 수준에 와 있다"고 말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