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현대차 3인방이 장 초반 일제히 오름세다. 외국인 투자자가 운송장비 업종에 집중 러브콜을 보내면서 관련주 주가를 끌어 올리고 있다.
6일 오전 9시10분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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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전날 보다 2000원(0.90%) 오른 22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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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도 오름세.
이날 공정호 솔로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유럽발 재정위기로 기업 실적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주가 변동성도 커졌다"며 "하지만 자동차 업종은 경기 부진의 영향을 적게 받으면서 실적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지연됐던 수요가 살아날 가능성이 높고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세계 시장 위상 역시 달라진 덕분이다.
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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