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열린의사회와 공동 사회공헌 협약
12월 제주도 이어 내년 1월 방콕 의료봉사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제주항공(대표 김종철)은 지난 6일 오후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본사 대회의실에서 사단법인 열린의사회(이사장 고병석)와 공동 사회공헌을 진행키로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열린의사회는 향후 제주항공 취항노선을 중심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제주항공은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파견 및 항공권, 기부물품 지원과 운송 등을 담당하게 된다.
우선 양측은 오는 11일 약 40여명의 봉사단이 제주도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봉사단원들은 이날 2개팀으로 나뉘어 제주시 홍익아동복지센터와 서귀포시 종합사회복지관 등 2개 장소에서 치과 내과 외과 가정의학과 한방 등의 첫 봉사활동을 시작한다.
또한 내년 1~2월 중에는 대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태국 방콕으로 열린의사회 의료진과 제주항공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를 파견하기로 했다. 봉사단은 물이 빠진 방콕 인근지역에서 전염병 예방접종 및 의료봉사, 피해지역 복구 봉사활동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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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매년 한 차례씩 필리핀 마닐라와 세부 중 한 곳에서 다문화가정 고향방문 의료봉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제주항공의 해외 신규 취항도시에는 우선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제주항공은 4개국(일본, 태국, 필리핀, 홍콩) 7개 도시(오사카, 나고야, 키타큐슈, 방콕, 마닐라, 세부, 홍콩) 11개 국제선 정기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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