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코카-콜라는 26일 환경재단과 함께 하는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총 16명의 우수 그린리더들에게는 상장 및 기념품이 수여됐다.
총 4차에 걸쳐 연중으로 진행된 환경재단과 함께 하는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현장 체험 교육 및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생명 존중 및 자연 보존에 대한 의식을 함양시키는 환경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참가자들이 제출한 환경 에세이 및 현장 교육 참여도를 바탕으로 최열 환경재단 대표, 환경재단 사무처장, 환경재단 자문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 그린리더 3명과 우수 그린리더 16명을 선발해 시상했다.
봉화초등학교 5학년 이유영 학생은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노원초등학교 5학년 권준범 학생에게 '코카-콜라 환경상'을 성남수내초등학교 6학년 허윤수 학생에게는 '환경재단상'과 친환경 기념품이 수여됐다. '우수 그린리더'로 선정된 초등학생 16명에게는 상장 및 환경도서, 코카-콜라 기념품 등이 주어졌다.
조강욱 기자 jomaro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