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C4I 통합성 강화..개발업체들과 협력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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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방위사업청이 지휘통제체계(C4I) 연구개발 업체들과 협력 양해각서(MOU)를 9일 체결한다. 연구개발업체는 삼성 SDS 등 4개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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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은 8일 "이번 협력을 통해 C4I의 상호운용성과 표준화 작업을 서로 긴밀히 협의하기로 했다"면서 "향후 C4I 개발 시 업체 간 기술 협력과 의사소통 활성화로 군이 추구하는 네트워크 기반 동시ㆍ통합전 수행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C4I의 연동 오류 문제는 여러 차례 지적된 바 있다. 지난해 10∼12월 감사원 감사결과 국방정보기술과 데이터 표준화가 미흡해 합동지휘통제체계(KJCCS)와 각군 C4I 간 기초정보에서부터 공유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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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합참과 육ㆍ해ㆍ공군의 C4I 개발 시기와 개발 주체가 각각 다르기 때문이라는 게 방사청의 설명이다. 더욱이 특히 상호 운용성 및 표준화 지침이 미흡해 이를 적극적으로 조정할 협의체가 없었다.


방사청은 각 군 및 C4I 개발업체가 함께 참여하는 성과분석 회의를 매년 2차례 열어 의사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문제가 발생하면 조정통제위원회를 구성해 필요한 조치를 강구하기로 했다.


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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