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은 2일(한국시간) 왈드먼이 2년 연속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퀄리파잉(Q)스쿨에 도전한다고 전했다.
왈드먼 역시 "연거푸 컷 오프될 때는 캐디로 일하던 때가 그리웠다"면서 "열심히 노력했지만 경기력이 향상되지 않았다"고 아쉬워했다. 현재 Q스쿨 1차 예선을 통과한 왈드먼은 "캐디일은 언제나 유혹"이라면서 PGA투어 입성에 실패할 경우 다시 캐디로 돌아갈 가능성도 내비쳤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