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일인 26일 장 초반 나경원 후보 관련주의 주가는 큰 폭의 상승세로 거래를 개시한 반면 박원순 후보 관련주는 대부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전 거래일에도 나 후보 관련주는 급등세를 기록한 반면 박원순 후보 관련주는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이날 개장초, 나경원 후보 관련주 한창 한창 close 증권정보 005110 KOSPI 현재가 1,254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254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상장사 54곳, 감사인 의견 미달로 상장폐지 위기 한창, 비트인터렉티브 지분 25억원에 100% 취득 범양건영·금양 등 감사의견 미달 57곳, 상장폐지 위기 은 장중 12~13%대 오름폭을 기록하며 이틀째 급등세를 이어갔다. 한창을 비롯한 나경원 관련주는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중이다.이들 관련주는 나 후보가 본격적인 유세에 돌입한 이후 지지율이 박 후보에 밀리면서 약세를 기록한 거래일이 많았지만 선거막판 반전에 성공한 모습이다.

오텍 오텍 close 증권정보 067170 KOSDAQ 현재가 3,770 전일대비 410 등락률 -9.81% 거래량 1,478,557 전일가 4,18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오텍캐리어, 정부 에너지 지원사업 '훈풍'…히트펌프 시장 확대 본격 선도 오텍캐리어, '디오퍼스+ AI 영상 공모전' 마무리…소비자 참여형 브랜드 마케팅 확장 [클릭 e종목]"오텍, AI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출시…엔비디아 인증 시 공급망 진입 기대" 은 나 후보가 장애인 정책을 내놓으면서 지난 9월 한때 주당 1만500원선까지 치솟으며 대장주로 급부상했다. 오텍은 장애인용 차량 등을 생산하는 특장차 전문업체다. 한창은 대표이사와 나 후보가 법대 동기라는 점이 알려지면서 관련주로 분류됐다. 이 회사의 주식은 9월 중순만 해도 주당 200원선 후반에 머물렀으나 10월들어 급등세를 기록, 4배가까이 치솟기도 했다.


반면 승승장구하던 박원순 후보 관련주는 동반 하락세다. 박 후보가 사외이사로 재직했던 풀무원 풀무원 close 증권정보 017810 KOSPI 현재가 11,020 전일대비 210 등락률 -1.87% 거래량 73,765 전일가 11,23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가까스로 버텼다"…식품업계, 포장재·환율 변수 2분기 '먹구름' 저당에 고소함까지…'특등급 국산콩 두유' 두 달 만에 판매량 120만개 돌파 [오늘의신상]여수 돌산갓김치로 만두를? 를 포함해 YG PLUS YG PLUS close 증권정보 037270 KOSPI 현재가 4,490 전일대비 145 등락률 -3.13% 거래량 517,957 전일가 4,635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하이브의 지분매각…YG PLUS, 6%대 약세 '15%룰' 묶인 넥스트레이드, 53개 종목 추가 거래 중지 [특징주] YG PLUS, 넷플릭스 '케데헌' IP확장…음원유통 협업 부각 강세 웅진 웅진 close 증권정보 016880 KOSPI 현재가 2,525 전일대비 30 등락률 +1.20% 거래량 868,362 전일가 2,495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웅진, 상조업체 프리드라이프 인수 효과에↑ [특징주]'프리드라이프 인수완료' 웅진, 10%대↑ [특징주]웅진, 프리드라이프 인수 '눈앞'…신고가 경신 등이 1~7% 낙폭을 기록중이다. 박 후보 지지를 선언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원장이 이사로 있는 안철수연구소도 관련주로 꼽혔지만 이틀 연속 급락, 주당 10만원까지 올랐던 주가가 7만3000원선까지 내려앉았다.

이들 관련주는 선거를 이틀 앞둔 지난 24일까지 가파른 상승세로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으나 전거래일 두 종목이나 장중 하한가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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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과거 선거관련주들이 선거를 앞두고 급등후 급락하는 경우가 많았던 만큼 투자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우리투자증권 투자정보팀 연구원은 "이미 수차례 투자에 유의해야한다는 전문가들의 경고성 멘트가 많았던 만큼 선거를 하루 앞두고 혹시나 하는 기대감에 투자에 나서는 것은 자칫 큰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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