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영국의 9월 소비자신뢰지수가 45를 기록해 넉달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1일 보도했다.


영국 네이션와이드 빌딩 소사이어티(NBS)는 이날 영국의 소비자신뢰지수가 45를 기록해 5월 연중 고점인 56을 찍은 후 넉달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9월 지수 45는 전월 기록인 48 보다 3포인트 내려간 것이며 경제전문가들의 전망치 49 보다도 크게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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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아지고 있는 실업률과 인플레이션이 영국의 소비자신뢰지수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영국의 최근 실업률은 지난 6~8월 3개월간 8.1%를 기록해 15년래 최고치로 상승했다. 지난 4~7월 실업률 7.9%에서 0.2%포인트 상승했다.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5.2% 상승해 8월 4.5%, 전문가 예상치 4.9%를 모두 웃돌았다. 영국의 물가상승률은 역대 최고치였던 2008년 9월과 같은 수준으로 올라갔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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