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1~23일 무형문화재전수회관…웃다리농악, 승무, 판소리고법 등 15개 종목 공개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대전시 무형문화재 합동공개행사인 ‘무형(無形)이 보이는 풍경(風景)’이 오는 21~23일 대전송촌동 근린공원 내 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열린다.


무형문화재 합동공개행사는 무형문화재보유자들이 해마다 1회씩 한 해 동안 닦은 기량을 문하생들과 함께 시민들에게 보여주면서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우리 고유의 문화를 잇고 발전시키자는 취지에서 펼쳐진다.

행사엔 대전시 무형문화재 17개 종목 중 단체종목인 ‘장동산디마을 탑제’와 ‘유천동 산신제’를 제외한 기?예능 15개 종목이 참여한다.


행사 첫날(21일)엔 웃다리농악, 승무, 가곡, 판소리고법 등 예능분야 6개 종목의 공연과 송순주, 악기장, 초고장 등 기능분야 9개 종목의 제작시연을 통해 무형문화재 기·예능의 전체 또는 일부를 보여준다.

무형문화재 지정 때의 원형들을 공개하며 행사기간 전 기간에 걸쳐 기능종목보유자의 출품작도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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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고유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문화향유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무형문화재 전승활동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무형문화재 전수시설운영 및 역세권 내 문화시설인 ‘풍류센터’(가칭) 건립 등 지원책을 마련 중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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