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5일 지난달 목선을 타고 북한을 탈출, 일본 해상에서 발견된 탈북자 9명 중 한 명이 자신을 백남운 전 북한 최고인민회의 의장의 손자라고 주장했다고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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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의 외교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탈북자 중 한 명이 백남운씨 손자라고 주장했다는 이야기를 (일본 정부로부터)들었느냐"는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의 질의에 "본인이 그렇게 말했다고 해서 우리 합동심사단에서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일본으로부터)구체적인 정보를 받지 못했다"면서도 "탈북자 중 한 사람이 일본 정부 조사에서 그런 주장을 한다는 내용이 있다"고 덧붙였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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