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 521 일대에 위치한 ‘침산동 2차 쌍용 예가’는 전용면적 59~102㎡ 총 657가구로 구성됐다. 당초 76%대의 중소형 비율을 96%로 늘리고 대구 북구지역 최초로 지상에 차가 없는 4.8m 데크형으로 설계했다. 데크 상부에는 테마공원을 조성했다.
반왕건 쌍용건설 분양소장은 “최근 경기가 살아나고 있는 경북 구미공단과 차로 30분 거리에 있어 생활여건이 더 좋은 북구에 집을 마련하고 출퇴근하려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단지 인근에는 침산공원, 신천공원과 롯데백화점, 오페라하우스,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 생활문화시설도 풍부해 하루에 전화 문의가 100통 이상 걸려오고 있다”고 말했다.
침산동 2차 쌍용 예가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7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입주는 2013년 9월이다. (080)015-0777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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