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드플래시 값, 한 달 만에 다시 하락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반등 기대감을 모았던 낸드 플래시 가격이 한 달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4일 대만 시장조사업체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대표적 낸드 플래시 제품인 16기가비트(Gb) 2Gx8 MLC의 9월 후반기 고정거래가격은 2.18달러로 전반기보다 1.77% 하락했다.
이 제품은 지난 8월 상반기 2.68달러를 바닥으로 후반기 2.86달러로 5.60% 상승한 뒤 지난달 전반기까지 이 가격을 유지했다.
낸드 64Gb 8Gx8 MLC 가격 역시 9월 후반기 6.72달러로 전반기보다 2.61%나 급락했지만 낸드 32Gb 4Gx8 MLC는 전반기보다 0.53% 상승한 3.82달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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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드플래시 가격은 지난해 5월 후반기 이후 급락세를 타기 시작해 지난 6월과 7월 상반기에는 고정거래가도 형성하지 못하는 등 하락세를 이어왔다.
업계 관계자는 "바닥은 형성했다는 인식이 깔려있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당분간 등락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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