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동대문,성북,강북,도봉,노원 자치회관 운영자 대상 교육
구는 오는 10월6일부터 12월까지 면목3·8동 주민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 입문과정, 주민자치위원 간사과정, 주민센터 팀장·담당자 교육과정에 대해 자치회관을 오랫동안 연구해온 전상직 자치학회장, 김필두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박사 등 우수한 교수진이 교육을 진행한다.
간사과정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의 간사의 역할과 마을사업, 마을행사 실무와 사례를 알아보고 주민과 행정기관과 의사소통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주민센터 팀장·담당자 교육과정에서는 주민자치 법령과 정책이해, 주민자치활동 모니터링과 평가지원, 갈등관리능력 향상 등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필요한 자치단체의 역할에 대해 교육을 받는다.
특히 이번 2차 교육과정에서 주간에 교육 참가가 어려웠던 자치위원들을 위해 야간반을 개설, 자치위원들이 다양하게 참여할 기회를 확대했다.
또 주민자치위원 과정 또한 입문· 향상· 고급 과정으로 나누어 맞춤형 교육 기반의 체계적·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지난 1차 교육은 4월6일 첫 수업을 시작, 7월1일까지 진행, 총 13회 약 600여명의 자치위원들이 참여, 자치위원 입문과정, 위원장 과정, 정책과정 등에 대해 이론과 사례학습, 발표·토론 등으로 주민자치위원의 역량을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수료를 마친 자치위원들은 교육 질과 내용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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