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상사株, 자원개발로 주가 레벨업<미래에셋證>
[아시아경제 이민아 기자]종합상사의 자원개발 사업투자 확대는 주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권해순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20일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종합상사가 그룹내에서 신성장 동력을 구축하고 자원개발사업에 나서며 위상이 강화되고 있다"며 "원자재 가격 강세와 자원개발사업 투자 확대는 종합상사의 주가를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종합상사의 자원개발 부문의 세전이익 기여도는 올해 12~57%에서 2013년에는 36~61%로 자원개발이익이 급증할 전망이다.
LX인터내셔널 LX인터내셔널 close 증권정보 001120 KOSPI 현재가 53,800 전일대비 900 등락률 +1.70% 거래량 98,837 전일가 52,900 2026.04.23 13:10 기준 관련기사 LX인터내셔널, 정기주총서 구혁서 신임 대표이사 선임 LX인터내셔널, 인니산 탄소배출권 수익화…파리협정 후 첫 승인 공급망 전쟁 속 10년 만에 해외광물개발 허용…광물자원개발株 주목 는 개발 대상 자원이 다양해 올해 자원개발 부문의 이익기여도는 57%로 가장 높다.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인터내셔널 close 증권정보 047050 KOSPI 현재가 79,100 전일대비 1,500 등락률 -1.86% 거래량 498,765 전일가 80,600 2026.04.23 13:10 기준 관련기사 한국 기업인데 가스 팔아 돈 버는 회사…목표가↑" [클릭 e종목] [클릭 e종목]"포스코인터내셔널, 유가 상승 수혜 기대…목표가↑" [특징주]포스코인터내셔널, 인플레 방어주 기대에 8% 급등 은 2013년에는 미얀마 가스전 개발이익이 반영되며 자원개발이익의 기여도는 올해 12%에서 39%로 가장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LG상사의 경우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는 경우 세전이익이 7% 늘어날 것으로 분석했다.
권 애널리스트는 "자원개발사업은 탐사에서 개발과 생산 판매까지 10년정도 소요돼 불확실성이 존재한다"며 "종합상사는 자원개발 이후의 판매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어 자원개발사업부문에서 경쟁력을 가진다"고 설명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2002년 10월부터 미얀마 가스전 탐사를 시작해 중국으로의 판매까지 계획 있어 오는 2013년에는 가스전 개발이익이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마다가스카르 니켈 광산과 호주 석탄개발이익은 내년부터 반영될 예정이다.
권 애널리스트는 "종합상사는 지난 급락장에서도 하락폭이 크지 않았다"며 "외형성장과 더불어 이익이 발생하고 있는 등 실적이 견조하다"고 분석했다. 밸류에이션측면도 주가수익비율(PER)이 10배 정도로 부담이 적은편이라며 대우인터내셔널과 현대종합상사를 톱픽(최선호주)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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