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인 이 의원은 이날 국정감사자료에서 "공기업·준정부기관 기관장 103명 중 60명이 청와대와 대통령직인수위원회(19명), 정치권(10명), 관료(40명) 출신의 낙하산"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어 "9·15 정전 대란 역시 인맥에 따른 낙하산 인사로 빚어진 직원사기 저하와 내부기강 해이가 주원인"이라고 주장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