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8월 산업생산 0.2% 상승 ··4개월째 증가(상보)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미국의 8월 산업생산이 예상치 못하게 증가하면서 4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8월 산업생산이 전달보다 0.2%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변동이 없을 것이라는 전문가 예상치를 웃도는 것으로 지난 5월 이후 넉달 연속 증가세다.
산업생산의 75%를 차지하고 있는 공장생산이 0.5% 증가한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
설비가동률은 77.4%로 전월의 77.3%보다 높게 나타났다. 석유 채굴등을 포함한 광업생산은 1.2% 증가했다. 반면 계절적 영향으로 유틸리티 생산은 3%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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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는 일본의 부품공급중단 후유증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자동차 및 차 부품 생산은 1.7% 증가했다. 앞서 7월에도 4.5% 늘었다. 자동차와 차부품을 제외한 제조업 생산은 0.4% 증가했다.
BMO 캐피탈 마켓의 제니퍼 리 이코노미스트는 “기업설비 투자가 떠받치고 있어 제조업이 미 경기회복에 여전히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자동차 생산의 회복은 완충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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