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9월 넷째 주부터 2011년 1월 첫째 주까지 총16주간 ‘어린이 신체활동 늘리기’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신체활동량 부족으로 비만 아동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 체력 관리에 나선다.


어린이 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내 5개 보육시설 미취학 어린이 289명을 대상으로 놀이를 통해 신체 활동량을 자연스럽게 늘려 비만을 예방하는 ‘신체활동 늘리기’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

구는 지난 5일 서울시로부터 기증받은 콩 주머니, 오색로프, 색원반, 볼링핀, 솜털공 등 신체활동 늘리기 기구 8종을 이용해 9월 넷째 주부터 다음해 1월 첫째 주까지 3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지도는 주 1회 운동전문가인 광진구생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들을 보육시설로 파견해 진행하고 프로그램은 성장발달 단계에 맞는 ▲색원반 뛰어 다니는 토끼놀이 ▲오색로프로 하는 곡예사 줄넘기 ▲짝과 함께 하는 공놀이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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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동시에 아동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특별 활동으로 외발자전거와 치어리딩 강습도 진행된다.

박홍기 보건행정과장은 “신체활동 늘리기 프로그램은 일률적인 체육활동 프로그램과 달리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음악과 함께 하는 움직임은 운동량 증가와 자연스럽게 연결된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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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러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체력 증진은 물론 자신감과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광진구보건소는 프로그램 참여 전 · 후에 어린이들의 신장, 체중, 비만도 등을 측정해 비교해보고 아동과 보육교사들 만족도를 조사해 확대 운영을 검토할 계획이다.


보건행정과(☎450-1924)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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