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현대증권은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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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해 레이저다이오드(LD) 부문 국내 유일의 일관생산업체로 큰 폭의 실적 호전이 예상된다는 분석을 내놨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임상국 현대증권 연구원은 "큐에스아이는 전방수요 시장 확대 및 경쟁업체의 관련 사업부문 축소, 엔화강세에 따른 가격 경쟁력 확보, 신규 LD 시장 가세 등으로 전년대비 큰 폭의 실적 호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레이저빔 프린터 부문에서 일본 업체들과의 신규 공급계약 체결 및 의료기기 등 신규제품 매출 가세로 인해 회사측은 매출액 목표치를 전년대비 약 27% 증가한 320억원으로 제시한 상태다. 영업이익은 제품 평균단가 상승 및 원재료비 하락, 신규제품 가세에 따른 마진율 상승으로 인해 전년대비 약 27% 증가한 73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LD는 레이저를 만들어내는 반도체 소자로 LED와 비슷한 구조 및 유사한 생산공정으로 만들어진다.
임 연구원은 "큐에스아이는 LD의 설계 디자인과 에피가공, 칩제조 및 패키징까지 일괄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제조업체로 글로벌 대기업들과 경쟁하는 작지만 아주 강한
히든 챔피언"이라고 평가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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