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들, 유해물질 없는 친환경 '명품가구'에 주목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새집증후군을 앓고 있는 아이들이 늘어나 부모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새집증후군은 신축 건물의 마감재나 건축자재에서 배출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이 주된 원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학계에서 가구에 사용하는 화학접착제에서 발생하는 포름알데하이드를 비롯한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아토피 피부염을 악화시킨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해 경각심이 더욱 높아졌다.
또한 환경 전문가들 역시 인체가 유해 환경 호르몬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암이나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의견을 모으고 있어 많은 주부들이 환경호르몬 발생이 적은 '친환경' 건축재와 가구에 주목하고 있다.
보통 벽지나 바닥재 등에 배어 있는 휘발성 화학물질은 충분한 기간 고온의 난방을 통한 환기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지만 가구의 경우 직접 가족들의 손길이 닿는 만큼 단순한 환기만으로는 아무래도 안심이 안 된다.
이에 가구 업체 도쓰퍼니처(http://doath.com)는 북유럽 스타일의 친환경 원목 가구 피쉬본시리즈(Fish Bone Series)를 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물푸레나무 원목 고유의 화려한 무늬결과 단단함, 색감을 그대로 담아낸 피쉬본시리즈는 선과 면이 공존하는 조형적 디자인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스타일을 잘 담아냈다는 것.
한편 도쓰퍼니처 대표 윤성영 씨는 "나는 가구 제작자인 동시에 소비자다. 주거문화 개선의 철학을 공유하는 소비자에게 좋은 재료와 좋은 품질로의 가구를 제공하고 싶다"며 말만 친환경이 아닌 진정한 의미의 친환경 가구를 알리고 보급하는 데 힘쓰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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