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정규장 거래에서 4거래일 만에 급락마감됐던 뉴욕상품거래소(COMEX) 금 선물 가격이 시간외거래에서는 다시 반등하고 있다.


금 12월물 선물 가격은 뉴욕 현지시간 11일 오후 10시6분 현재 시간외거래에서 온스당 1761.8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정규장 거래 종가에 비해 10.30달러 오른 상태다.

이날 정규장 거래에서 금 12월물은 전일 대비 32.80달러(1.8%) 하락한 온스당 1751.5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뉴욕증시가 급반등한데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가 금 선물에 대한 증거금을 22.2% 인상하겠다고 밝힌 것이 악재가 돼 4일만에 사상최고가 랠리를 중단했다. 하지만 시간외 거래에서 다시 반등하고 있는 모습이다.

시장 관계자들은 증거금 인상이 금 가격 상승세를 크게 제한하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시장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너무 높아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계속 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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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텍 뱅크의 대런 헤스코트는 증거금 인상이 거래량에는 영향을 주겠지만 현재 높은 금 가격 수준을 억제하기에는 충분치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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