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미국의 ‘트리플A’ 최고신용등급을 사상 처음으로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푸어스(S&P)는 미국의 연방정부 부채한도 상향 협상이 더 일찍 끝났더라면 신용등급 강등 사태를 피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존 챔버스 S&P 국가신용등급 위원회 의장은 6일(현지시간) CNN과의 인터뷰에서 “부채한도 상향 문제에서 가장 중요했던 것은 시의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었으며 처음부터 지지부진한 논쟁은 피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앞서 60~70차례 미국이 부채한도를 상향했지만 이번같은 논쟁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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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버스 의장은 “세계 최대 규모인 미국 경제를 위험에 처하게 만들었다는 비난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지만 역대 어느 행정부도 피할 수 없었던 오랜 숙제”라면서 “이는 민주·공화당을 비롯한 모든 이해당사자들이 나눠 짊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장기적으로 예산에 대한 안정적 통제를 확보하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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