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전세계 증시 여파로 국내시장도 4일 연속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어 오전 일찍부터 해당부서에서는 회의를 소집하는 등 향후 대응책을 마련하는데 골몰하고 있다.
특히 주식시장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채권, 외화자금 등 외국인 자금 유출입 등에서 혹시라도 문제가 불거질 수 있다고 보고 글로벌 시장에 대한 파급효과를 철저히 모니터링해 나가기로 했다.
다만 아직까지는 크게 우려할 상황은 아니며 변동성이 심해지고 있는 상황으로 봐야한다는 분석이다.
금융위 관계자도 "금융시장에서 채권, 외환 등 다른부분은 다 괜찮은데 주식시장이 문제가 되고 있다"며 "외국인들이 빠져나가고 있는데는 차익실현인지 아니면 다른부분이 있는지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종서 기자 js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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