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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기름으로 車고장 의심시 무료로 품질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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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강승철)은 전국 5200여 개의 1·2급 정비업체가 소속된 전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서울과 경기, 전국 광역시 소재 1800여 업소를 통해 의심연료 무상분석 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했다. 차량고장 원인이 불량연료로 의심될 경우 비용과 시간적인 부담 없이 석유관리원과 협약된 정비업소를 통해 의뢰하면 무상으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석관원은 2010년 3월부터 한국자동차공업협회, 한국수입자동차협회와 MOU를 맺어 304개 직영 정비업소를 통해 이 사업을 벌여왔으며 이번에 이를 확대키로 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168건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72건(유사석유제품 52건, 품질부적합 20건)의 이상연료를 적발했다.

강승철 이사장은 "이번 무상분석 서비스 확대를 통해 소비자들이 좀 더 쉽고 편리하게 유사석유로 인한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소비자 권리를 찾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석유관리원은 앞으로 끊임없는 노력으로 국민을 위한 감동 서비스 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상분석 서비스 관련 정보는 한국석유관리원 홈페이지(www.kpetr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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