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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록원, ‘이화장’ 복구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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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국가기록원이 이번 수해로 무너진 이승만 대통령의 사저 ‘이화장’에 대한 기록물 응급구조에 나선다.

기록물 응급구조란 수해로 물에 잠긴 기록물 상태를 점검하고 응급 처치 후 무진동 차량으로 이동해 국가기록원에서 복원하는 것이다. 이에 앞서 국가기록원은 뒷담장이 무너진 다음날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30일 ‘기록물응급센터’를 가동해 기록물 상태 점검에 들어갔다.
특히 국가기록원은 2일 훼손기록물 목록을 작성한 뒤 관련 기록물을 이관해 복원할 예정이다. 이화장 기록물 가운데 훼손 우려가 있는 것은 국가기록원 서고로 옮겨 임시로 관리하는 ‘기록물은행’에 보관된다.

이경옥 국가기록원장은 “이번 수해로 훼손된 이승만 대통령 기록물을 신속히 구조 복원해 소중한 역사 기록물이 후대에 전승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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