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근로자들 중에서 월 평균 근로시간이 가장 긴 업종은 부동산 및 임대업인 것으로 집계됐다.


2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을 조사한 결과 부동산·임대업이 192시간으로 가장 길었다.

숙박 및 음심점업 (190.9시간), 제조업(190시간), 광업 (188.1시간) 순으로 뒤를 이었다.


월 근로시간이 가장 짧은 업종은 교육·서비스업(145.5시간)이었다.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총 근로시간은 173.1시간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견줘 3.6%가 늘었다.


상용근로자 5~300인 미만 사업체의 총근로시간은 174.1시간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견줘 3.2% 증가했고 300인 이상 사업체도 169.2시간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5.2%가 늘었다.


6월말 현재 사업체 종사자 수는 1387만4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23만6000명(1.7%) 증가했다.


종사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산업은 6만명이 늘어난 제조업이고 가장 많이 감소한 산업은 1만7000명이 줄어든 `협회 및 단체, 수리 및 기타 개인 서비스업'으로 나타났다.


빈 일자리 수는 8만5000개, 빈 일자리율은 0.7%로 집계됐다. 빈 일자리 수는 현재 비어 있거나 1개월 안에 새로 채용될 수 있는 일자리를 의미하는 것으로 작년 같은 달(12만9000개)보다 4만4000개(34.3%) 감소했다.


전체 근로자 수와 빈 일자리수의 합 대비 빈 일자리 수를 뜻하는 빈 일자리율은 전년 동월(1.0%)보다 0.3% 포인트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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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이직자는 30만7000명, 비자발적 이직자는 21만명으로 각각 조사됐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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