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금융위원회가 자본시장법 개정을 통해 대형 금융회사를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히면서 대형 증권사가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상승폭은 전날에 비해 줄었다.


27일 오전 9시27분 현재 삼성증권 삼성증권 close 증권정보 016360 KOSPI 현재가 123,200 전일대비 6,800 등락률 -5.23% 거래량 924,999 전일가 130,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삼성증권, 목표주가 올랐는데 투자의견 낮아진 이유는 국민은행·삼성금융, '모니모 KB 통장' 출시 1주년 계좌개설 이벤트 외국인 자금 들어오나… 통합계좌에 증권주 기대감 은 전날 보다 1400원(1.76%) 오른 8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과 현대증권은 각각 0.26%, 0.38% 오름세.

증권업종 내 시가총액 1위인 삼성증권이 선전하면서 증권업종 지수는 전날 보다 0.74% 오르고 있다. 코스피 업종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AD

전날 금융위원회는 IB(투자은행) 육성, 대체 거래소(ATS) 도입 등을 골자로 한 자본시장 개정안을 발표했다. 자기자본 3조원 이상인 대형사들이 프라임브로커(설립, 지원 등 헤지펀드 관련 서비스를 포괄) 업무를 담당할 수 있게 하는 내용도 담겼다. 덕분에 아직 자기자본이 3조원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곧 이를 충족시킬 가능성이 높은 대형사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대형주 강세에 힘입어 증권업종지수는 전날 2.53% 올랐다.

정보승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개정안이 전반적으로 시장활성화와 금융기능 정상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시장이 확대되는 긍정적 결과가 기대된다"며 "대형사의 수혜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