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 시범구축
19일 소방방재청은 스마트폰 1000만시대를 맞아 다양한 매체를 통해 119신고가 가능한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로써 그동안 화재나 풍수해 등 재난 발생시 음성으로만 가능했던 119신고가 스마트폰 등에 의한 영상통화, SMS에 의한 문자로도 가능해진다. 특히 소방방재청은 현재 시범사업에서는 문자(SMS·MMS) 및 영상신고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에는 4G영상 신고, SNS(Twitter, me2day), 스마트폰 앱 등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화재감지센서 및 지능형 CCTV 등 각종 센서 등을 통한 신고도 개발된다. 사람에 의한 신고 외에도 무인지역의 화재나 각종 재난예방에 매우 유용할 전망이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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