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4일 파주시와 연천군 공무원 및 지역주민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 문산행복센터 및 연천도서관에서 'DMZ 일원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선정'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제 소장은 지역 토종사과와 양을 특산품으로 개발하고 관광지로 육성해 지역소득과 초원 생태계 보전을 동시에 달성한 독일 뢴의 사례와 신안 다도해 천일염 생산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례를 소개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설명에 나선 박은진 박사는 생물권보전지역 용도구역 구역 설정(안) 및 관리방향과 함께 세계적으로 독특한 생태ㆍ문화적 가치를 지닌 DMZ 일원의 자원 활용방안을 소개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