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씨봉자연휴양림은 가평군 북면 적목리 일대 980ha 규모로 조성됐으며, 2007년부터 총 6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번 무료 체험에는 ▲장애인 176명 ▲다문화 가정 233명 ▲소년소녀가장 10명 ▲조손가족 30명 ▲한부모 가족 65명 ▲기초생활자 36명 ▲저소득계층 66명 등 모두 616명이다.
강씨봉은 태봉국(901년~918년) 궁예의 부인인 강씨가 왕건의 추격군을 피해 강원도 화천군에서 도마치 고개를 넘어와 산간 오지인 이곳에서 살았다고 해서 붙여졌다는 설과 강씨들이 많이 살아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이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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