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방한하는 인사는 알스톰의 3개 주요분야(ALSTOM power, ALSTOM Transport, ALSTOM Grid)중 하나인 알스톰 Grid의 프랑스 본사 구매 책임자급들이다. 이들은 스마트그리드설비 및 전력자동화 기기, 케이블등 다양한 품목에 대해 기술과 가격경쟁력을 겸비한 국내업체들과 구체적인 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설명회를 통해 알스톰 GRID의 구매전략 및 발주예정프로젝트 등에 대해서도 발표할 예정이다.
글로벌 업체들은 한국이 대규모 발전 프로젝트 발주가 기대되는 중국에 인접해 있어 중국 및 아시아 시장 스펙에 맞는 제품 생산이 용이하다는 점 또한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코트라에서는 이러한 점을 포착해 글로벌 기업과의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해 지난해 프랑스 전력청인 EDF사를 초청해 국내업체와 맞춤형 상담을 추진했다. 올해는 알스톰 GRID사를 초청해 상담회 및 설명회를 개최하며 상담회 및 설명회 관련 문의는 코트라 기간제조산업팀(02-3460-7234)으로 하면 된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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