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은 24일 3시15분부터 ▲해다미 오미자 원액 2병세트(3만7000원) ▲해다미 복분자 원액 2병 세트(3만7000원)를 30분간 방송할 예정이다. 무농약 인증을 받은 경북 문경 오미자와 전북 고창 복분자를 이용해 만든 제품이다.
김은주 '다운회 아름다운' 팀장은 “판매 첫 해인 작년 총 5400만원의 매출을 올렸는데 이번에 준비한 수량 700세트가 모두 판매하면 방송 한 번으로 지난 해 매출의 절반을 올리게 된다”며 “판매가 잘되면 더 많은 다운증후군 장애인들을 채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성구 GS샵 전무는 “TV홈쇼핑 채널을 통해 장애인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상품 판매를 돕고 나아가 사회적 기업을 고객들에게 널리 알려 착한 소비의 장을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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