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토) 오후 4시 구청광장과 광장 앞 ‘차 없는 거리’에서 ‘청소년 문화존 오픈축제 열어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오는 18일 오후 4시 강북구청 광장, 구청 앞 차 없는 거리에서 지역 청소년 및 주민 약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1 청소년 문화존 오픈축제’를 개최한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돼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져 강북구의 대표적인 청소년 문화행사로 발전하고 있다.
축제는 ‘다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상상력 가득한 다양한 공연과 전시회, 먹거리 장터 등이 강북구청 광장 및 구청 앞 차 없는 거리 곳곳에서 열린다.
오후 1시 30분 솔밭공원, 수유역, 미아삼거리 등 주요 장소에서는 청소년들이 펼치는 거리 퍼포먼스와 간이공연이 펼쳐져 흥겨운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강북구는 이번 오픈축제를 시작으로 지역 청소년 문화리더들을 위한 ‘리더쉽 캠프 운영(7월)’, ‘문화기획 프로젝트 발표회(8~9월)’, 청소년문화축제 ‘추락(10월)’, ‘문화존 발표회(11월~12월)’ 등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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