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S&P는 중국의 대출 조건이 까다로워지고 정부가 부동산 과열 억제 조치를 강화하면서 내년 신용등급을 추가로 강등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홍콩의 부동산 시장은 향후 급격한 조정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고 S&P는 경고했다.
베이 푸 S&P 애널리스트는 "지금까지 중국의 부동산 시장을 띄울 만한 조짐이 없었다"면서 "재고와 매매 압박 증대, 정부 정책 삼박자가 점진적으로 효과를 보이면서 부동산 거래가 억제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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