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올해 車 판매 10% 감소할 것- CATRC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중국자동차기술연구센터(CATRC)가 올해 중국의 자동차 판매가 전년 대비 10% 가량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블룸버그통신은 26일(현지시간) 중국자동차기술연구센터의 발표를 인용, 중국의 소비촉진 정책이 마무리됐고, 운전면허 취득의 제한에 따라 자동차 판매가 작년보다 10% 줄어들 것이라고 보도했다.
자오항(趙航) 중국자동차기술연구센터 주임은 이날 베이징에서의 인터뷰를 통해 "중국의 자동차 판매 부진은 중국 정부의 소비 촉진 정책의 종료와 함께 교통 체증 해소를 위한 정부 차원의 제재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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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발표된 중국자동차기술연구센터에 따르면 4월 자동차 판매량이 155만2000대를 기록, 전월에 비해 15.12% 줄었고 전년 동기대비로는 0.25% 감소했다. 중국 자동차 판매가 역성장을 한 건 지난 2009년 2월 이후 2년여 만에 처음이다.
이에 따라 자동차업계는 올해 전체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 보다 10~15% 증가할 수 있을 것이라는 당초 목표가 제대로 실현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을 하기도 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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