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호창 기자]더존비즈온 주가가 오락가락이다. 지난 19일 이후 하루 간격으로 3%대 등락을 반복하는 갈지(之)자 행보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후 2시30분 현재
더존비즈온
더존비즈온
01251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55,100
전일대비
2,700
등락률
+5.15%
거래량
621,216
전일가
52,400
2024.05.14 15:30 장마감
관련기사
[특징주]더존비즈온, 2대주주 '신한밸류업' 등판에 7%↑ 주린이도 수익내는 '놀라운 무료카톡방'의 등장오늘 ‘상한가 종목’, 알고 보니 어제 추천받았네
close
주가는 전날보다 180원(2.01%) 오른 9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3.86% 하락세를 보이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한데 따른 일시적인 반발 매수세 덕분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큰 틀에서 본 주가 움직임은 하락 추세다. 지난해 7월 2만5700원까지 올랐던 주가는 열달만에 1/3 수준으로 급락했다. 지난 연말과 비교해서도 현 주가는 반토막 수준이다. 특히 이달 하순들어 연일 신저가 기록을 갈아치우며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증시전문가들은 더존비즈온 주가의 이런 부진한 행보 이유를 실적 부진에서 찾고 있다. 지난해 4분기 실망스런 실적을 내논 이후 올 1분기에도 좋지못한 실적을 내놔 시장의 기대와 신뢰를 잃어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더존비즈온은 올 1분기 매출액 302억원에 영업이익 66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6.5%, 영업이익은 42.6% 감소했다.
정호창 기자 hocha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