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규 한나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25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전체 50명) 예결위원 구성에서 한나라당 정원은 29명인데 65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 수석부대표는 예결위원 선정 기준과 관련, "18대 국회 마지막 예결위라는 점을 감안해서 한 번도 안한 분들과 환노위 등 비인기 상임위 소속 의원들 위주로 선정할 것"이라며 "예결위원을 한 번도 안한 사람만도 마흔 분이 넘는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김성곤 기자 skzer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