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정부, 쉐보레 '볼트' 전기차 100여대 구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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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전기자동차 보급에 적극 나서고 있는 미국 오바마 행정부가 116대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방식 전기자동차를 구매할 계획이다.


블룸버그통신은 24일 미 조달청(GSA)이 정부 관용차량을 전기자동차로 바꾸기 위해 116대를 구매할 계획이며 이중 101대가 제너럴모터스(GM)의 쉐보레 ‘볼트(Volt)’라고 전했다. 일본 닛산자동차의 ‘리프(Leaf)’와 노르웨이 전기차제조사 씽크글로벌의 ‘씽크씨티’도 일부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스티븐 추 에너지부 장관 등 연방정부 관계자들은 에탄올·가솔린 혼합연료 등 탄소배출량이 낮은 에너지원을 사용하는 차량의 구매 계획을 제출했다. 이에 따라 미 정부는 오는 2015년까지 새로 도입되는 관용차량을 모두 대체연료 사용 차량으로 계약하고 이를 통해 현재 60만대에 달하는 승용차·트럭 등의 정부 차량 수를 감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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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장관은 “대체연료 차량 시장이 점차 커지면서 각국이 기술 개발을 놓고 경쟁에 나서고 있다”면서 “미국이 앞장서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정부는 2015년까지 친환경 자동차 100만대를 보급하겠다는 목표 아래 구매자에게 7500달러의 세액공제 혜택을 주는 한편 배터리 등 에너지 저장기술 투자 확대, 전기차 운용에 필요한 충전소 등 인프라 건설 등 전방위 지원에 나서고 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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