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녹색도약]BMW 동급 최고 연료 효율성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지난해 8월 출시된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BMW 신형 5시리즈의 디젤 모델 520d는 출시 한 달여만인 9~10월 수입차 전체 베스트셀링 모델로 뽑히는 기염을 토했다. BMW 이피션트다이내믹스 기술이 적용된 디젤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경량 구조와 편리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이 결합돼 BMW 특유의 다이내믹한 성능과 효율성을 만족시키는 그야말로 초절정 인기 차량이다.
2.0ℓ 4기통 디젤엔진은 차세대 커먼레일 연료 직분사 방식, 가변식 터보차저가 장착되어 고성능과 경제성을 동시에 발휘한다. 최고출력은 184마력, 최대토크는 39.8kg.m. 특히 유럽 기준으로 20km/ℓ의 평균 연료 소비량과 132g/km의 CO2 배출량을 기록하면서 동급에서 가장 높은 연료 효율성과 낮은 배기가스 배출량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뉴 520d는 동급 최초로 8단 자동변속기를 기본 장착한 4기통 엔진 모델로, 편안한 기어변속과 함께 스포티함을 실현한다. 520d의 가격은 6240만원이다.
지난 2008년 10월 출시된 이후 2010년형 신형 N55 엔진을 탑재한 320d는 친환경과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BMW 콤팩트 디젤 세단이다. 현재 출시하고 있는 320d에 탑재된1995cc 4기통 디젤엔진은 차세대 커먼레일 직분사 방식, 가변식 터보차저가 장착됐다. 최고 출력 184마력과 최대 토크 38.8kgㆍm을 발휘하며 정부 공인 연비17.6 km/ℓ에 달하는 연비와 함께 CO2 배출량 152g/km로 EU5 기준을 만족시킨다. 320d의 판매 가격은 4890만원이며, 내비게이션 옵션이 적용된 모델은 5170만원.
미니(MINI) 쿠퍼는 눈길을 사로잡는 디자인, 성능과 효율이 향상된 엔진 등을 통해 소형 프리미엄 자동차 부문에서 성공가도를 이어나가는 차량이다. 뉴 MINI 쿠퍼는 밸브트로닉 기술이 적용된 1.6ℓ 4기통 가솔린 엔진을 장착해 MINI만의 고카트(go-kart) 느낌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이 엔진은 직분사 시스템과 트윈스크롤 터보차저가 결합돼 동급에서 가장 강력하면서도 뛰어난 효율성까지 갖췄다. 최고 122마력(+2마력), 최대 토크 16.3kgㆍm, 제로백 10.4초, 공인 연비는 15.3km/ℓ에 달한다. 가격은 MINI 쿠퍼가 2990만원, 한정 판매되는 MINI 쿠퍼 SE는 29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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