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원달러 환율이 이틀 연속 내림세를 나타냈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6원 내린 1087.9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코스피지수가 1.5% 이상 큰 폭으로 상승한데 따라 하락 압력을 받았다. 그리스 채무위기 완화로 아시아 환시에서 유로달러 환율도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원달러 환율 하락을 부추겼다.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위험회피 심리가 다소 완화되면서 환율이 하락세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다만 1080원대 중반에서는 저가인식 결제수요가 유입되면서 지지력을 보인데 따라 환율은 약보합 수준으로 장을 마감했다. 최근 증시 외국인 주식 순매도 관련 역송금 수요도 환율 낙폭을 제한했다.

AD

아울러 장 막판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호주 주요은행 4곳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한 점도 호주달러 약세, 글로벌달러 강세를 이끌어내며 원달러 환율 낙폭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채지용 기자 jiyongcha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채지용 기자 jiyongchae@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