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건보료 정산 발표 연기..선거에 악용"
[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민주노동당은 26일 정부가 건강보험료 정산금액발표를 선거 다음날인 28일로 연기한데 대해 "참으로 치졸한 행태이며 건보료 마저 선거에 악용한다는 국민적 비난을 받아 마땅하다"고 비판했다.
AD
우위영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보건복지부는 매년 4월25일 전에 건보료 정산사실을 알려왔고, 가장 늦게 발표한 것이 작년 4월21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우 대변인은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은 정산발표 기일을 어기고 연기한 데 대해 분명히 해명하고 선거를 의식해 발표일정을 연기했다는 것을 솔직하게 고백해야 한다"며 "또 보도에 나온대로 '윗선'이 어디인지도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달중 기자 da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