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룡뇽 알 이렇게 생겼구나"
강동구, 4~11월, 일자산 명일근린공원 둔촌습지 등 ‘숲이야기가 있는 그린웨이걷기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새봄을 맞아 숲속을 거닐며 다양한 생태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이색 숲속학교를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주 토·일요일마다 연다.
강동구가 마련한 숲속학교는 다름 아닌 ‘숲 이야기가 있는 그린웨이 걷기 프로그램’과 ‘일자산 숲속여행’이다.
‘숲 이야기가 있는 그린웨이 걷기 프로그램’은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일자산과 둔촌습지(1코스. 3.3km), 명일근린공원(2코스. 4.8km), 고덕산(3코스. 3.2km) 등 강동 그린웨이코스를 걸으며 산림욕도 즐기는 생태체험프로그램이다.
이 곳은 도룡뇽과 천연기념물이 서식하는 곳으로 도룡뇽의 알과 갓 부화된 올챙이 등 다양한 자연계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주변의 관광지와 이집 선생 둔굴 등 강동구내 역사탐방도 함께 이뤄진다.
단 프로그램은 매월 둘째, 넷째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3개 코스를 순차적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원하는 코스를 걸으려면 미리 일정을 잘 살펴야 한다.
첫 프로그램은 4월 24일은 명일근린공원코스가, 5월 15일과 5월 29일에는 명일근린코스와 일자산 코스가 각각 운영된다.
유치원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강동구청 푸른도시과(☎480-1395)에 날짜와 장소를 확인 후 전화로 신청해야 하며, 프로그램당 선착순 30명이다.
이밖에도 구는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일자산에서 자연생태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숲 해설가와 자연을 관찰하고 나무목걸이 만들기체험도 한다.
특히 여름방학때는 일자산을 걸으며 자연생태계도 관찰하고 담력도 키울 수 있는 ‘야간숲속여행’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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