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레TV 모바일'...IPTV콘텐츠, 여러 기기 구현
-SKT '호핀'...3G서도 스트리밍 서비스
-LG유플러스 '슛앤플레이'...'유플러스 박스'와도 연계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하나의 콘텐츠를 여러 스마트 기기에서 즐길 수 있는 'N스크린' 서비스가 맞춤형으로 진화하고 있다. KT KT close 증권정보 030200 KOSPI 현재가 58,800 전일대비 2,800 등락률 -4.55% 거래량 389,913 전일가 61,600 2026.05.15 12:27 기준 관련기사 [써보니]들고 다니는 AI TV…스마트해진 '지니TV 탭4' 총 상금 30억원 '전 국민 AI 경진대회' 개막 한 달 만에 7만명 몰렸다 KT, 해킹 타격에도 연 1.5조 이익 목표..."AX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종합) (클라우드), SK텔레콤 SK텔레콤 close 증권정보 017670 KOSPI 현재가 102,200 전일대비 500 등락률 -0.49% 거래량 518,149 전일가 102,700 2026.05.15 12:27 기준 관련기사 SKT-국방부, '국가대표 AI 모델' 국방 첫 도입…국방 AI 전환 나선다 총 상금 30억원 '전 국민 AI 경진대회' 개막 한 달 만에 7만명 몰렸다 SKT, 고려대 20개 건물 옥상에 1.8MW 태양광 인프라 구축 (유료 콘텐츠 플랫폼),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close 증권정보 032640 KOSPI 현재가 16,420 전일대비 180 등락률 -1.08% 거래량 674,829 전일가 16,600 2026.05.15 12:27 기준 관련기사 LG유플러스,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5' 출시…"라인업 확대" LG유플러스, '익시오' SaaS형 말레이시아 수출…"글로벌 시장 확대" 보이스피싱 막고 차량 제어·문제 풀이까지…열일하는 K-AI 모델 (홈네트워크)가 보유한 각각 특유의 기술을 기반으로 N스크린 서비스 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서고 있다.

22일 통신 3사에 따르면 KT(회장 이석채)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IPTV 콘텐츠를 여러 스마트 기기에서 즐길 수 있는 '올레TV 모바일'을 내달 공개할 예정이다. 올레TV 모바일은 IPTV 채널과 주문형비디오(VOD)를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도 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다. KT는 또 올레TV 앱을 개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통해 태블릿PC, 스마트폰의 콘텐츠를 IPTV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KT는 오는 6월까지 셋톱박스에 웹브라우저 기능을 탑재해 리모컨으로 TV에서 인터넷 웹 검색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형 통합 앱스토어인 K-WAC 등 모바일 단말 호환 서비스도 제공한다.


SK텔레콤이 지난 1월 선보인 유료 콘텐츠 플랫폼 기반의 '호핀(Hoppin)' 서비스는 출시 이후에도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1월 출시 이후 스트리밍, 다운로드 모두 와이파이(Wi-Fi)에서만 가능하던 단점을 보완, 지난 9일부터 3G에서도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아울러 알고리즘 개선 및 동작 모드를 이원화시켜 다운로드 속도를 5~8배 늘렸고 인코딩 방식 변경을 통해 화질 개선도 이뤄냈다.

호핀 서비스가 탑재된 단말기도 추후 확대할 예정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갤럭시S2에도 호핀 기능을 탑재해 출시할 예정”이라며 “단말기 출시 이전에 제조회사와 협의를 거치겠지만 일정상 협의가 충분하지 않을 경우에는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4500여편의 콘텐츠 이용이 가능한 호핀 서비스는 현재까지 43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갤럭시S 호핀 판매 대수도 11만여대에 달한다.


LG유플러스는 무선 홈 네트워크 기술 표준(DLNA)을 적용한 유·무선 통합 N스크린 서비스인 '유플러스 슛앤플레이(U+ Shoot&Play)'를 지난 8일 출시했다. 유플러스 슛앤플레이는 무선 DLNA가 특징이다. DLNA를 통해 PC나 스마트폰에 저장된 콘텐츠를 다른 디지털 기기로 불러올 수 있다. 와이파이와 3G 망도 자유자재로 활용 가능하다. 집안에서는 와이파이, 외부에서는 와이파이·3G를 활용해 집안 디지털 기기의 콘텐츠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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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또 6월까지 유플러스TV 가입자에게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IPTV 셋톱박스에 DLNA기능을 추가해 스마트TV가 아니더라도 N스크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것. 클라우드 N스크린 서비스인 유플러스 박스(U+box)와도 연계된다. 현재 2000여개의 동영상 콘텐츠를 보유한 U+box 서비스는 매일 30여편 정도의 콘텐츠가 추가되고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U+box와 연계하면 집안 기기 콘텐츠와 클라우드 서버에 올린 개인 멀티미디어 콘텐츠도 쉽게 공유할 수 있게 된다”며 “개인 콘텐츠에 더해 영화, 뉴스, 드라마 등의 U+box 콘텐츠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언급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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