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대우증권은 22일
CJ CGV
CJ CGV
07916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5,640
전일대비
30
등락률
-0.53%
거래량
308,385
전일가
5,670
2024.06.03 15:30 장마감
관련기사
[클릭 e종목]"CJ CGV, 단기 주가 회복세 더뎌…목표가↓"[클릭 e종목]"CJ CGV, 빠른 극장 정상화로 흑전 전망…목표가 유지"[클릭 e종목]"CJ, 전 계열사 실적 개선 기대…목표가↑"
close
의 목표주가를 3만4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2분기 3D 기대작들이 연이어 개봉될 예정에서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김창권 애널리스트는 "한국과 중국 시장 양쪽에서 강화되고 있는 시장 지배력이 투자포인트"라며 "전체 시장 점유율이 2009년 37.7%애서 지난해 40.6% 상승했고 올해는 41%대로 강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2006년 중국에 진출해 지난해 까지 5개관을 운영했고 올해만 6개 상영관을 신설, 2015년까지 60개관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우증권은 CJ CGV의 1분기 매출액이 전년과 비교해 11.6% 감소했다고 밝혔다 3D 영화 아바타 흥행 대백의 역풍으로 올 1분기 전국 영화관람객 수가 10.8% 줄었고 ATP가 높은 3D 영화 비중이 전년 1분기 27.6%에서 올 1분기 18.3%로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외형감소에도 불구하고 상영관 운영에 소요되는 비용은 고정적으로 발생해 판관비 감소는 2.2%에 그쳤고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7.7% 줄었다고 밝혔다.
그는 "2분기부터 대기중인 3D 기대작들이 실적 개선폭을 확대시킬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