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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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아시아 최고의 팝 댄스 그룹을 표방하는 에프엑스가 팀 특유의 색깔인 독창적인 음악을 들고 1년 만에 돌아왔다.


에프엑스는 지난 18일 자정 멜론, 도시락, 벅스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앨범 타이틀 곡 ‘피노키오’의 음원을 선공개했다. 음원 공개 이후 반응은 그 어느 때 보다 뜨거웠다.

이들의 신곡 ‘피노키오’는 앞서 언급된 주요 음악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며 각종 음원 차트 석권했다. 에프엑스의 기세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20일 출시된 에프엑스 정규 1집 앨범 ‘피노키오’는 발매되자마자 음반 판매 집계 사이트인 한터 일간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음원과 음반 차트 모두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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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국내 음원사이트 점유율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멜론, 벅스, 엠넷 등 대표적인 3대 스트리밍 사이트와 국내 음반 판매량의 기준 지표로 활용되고 있는 한터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


아직 본격적인 컴백 무대를 선보이기도 전에 이같은 활약을 남겼다는 것은 에프엑스로서는 고무적이다.


이같은 에프엑스의 활약 속에 가요프로그램 첫 1위 수상도 가시권에 들어왔다. 현재 공중파 및 케이블 가요프로그램의 점수 산정 방식에 음반과 음원이 차지하는 비중이 비교적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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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판매량만 받쳐준다면 케이블 및 공중파 음악프로그램 생애 첫 1위 수상도 가능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최근 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와의 진행된 인터뷰에서 에프엑스 멤버들은 당시의 순간들을 소상하게 전했다.


“음원과 음반차트 석권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정말 기분이 좋아서 눈물을 흘렸어요. 사실 다음 날 스케줄로 인해 일찍 잠자리에 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문자가 와 있는 거에요. 이번 음반을 같이 작업했던 언니가 ‘음반-음원 올킬 축하해’라고 메시지를 전해줬어요. 울면서 멤버들에게 이 소식을 전해줬는데 다들 ‘알고 있었어. 이제 알았어?’ 하더라고요. 알고 보니 저를 제외한 멤버들 모두 결과를 미리 알고 있었어요.”(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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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타이틀 곡 ‘피노키오’는 강렬하면서도 절제된 비트와 독특한 기타 사운드가 인상적인 일렉트로닉 팝 댄스곡. 여기에 에프엑스 멤버들의 개성 있고 톡톡 튀는 목소리가 어우러지며 참신한 느낌을 완성시켰다.


앞서 에프엑스는 데뷔곡 ‘라차타’부터 ‘Chu~♡’, ‘NU 예삐오’까지 발표하는 매 앨범 마다 실험적이고 독특함을 내세웠다. 이번 ‘피노키오’에서도 이들은 뚜렷한 개성과 참신함으로 팀 색깔을 이어 갔다.


“이번 앨범은 우리 에프엑스가 구체적으로 어떤 콘셉트가 잘 어울리는지 확실한 색깔을 찾게 된 것 같아요.”(루나)


“처음에는 저희들 곡이 난해하고 가까이 다가서기 어렵다고 느끼셨는데 이제서야 대중들이 ‘아! 이 노래가 바로 에프엑스다’라고 이해해주신 것 같아요. 우리의 색깔을 이해해주시고 많이 사랑해주시는 것 같아서 힘이나요.”(빅토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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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엑스는 유독 그들이 가진 파워에 비해 가요프로그램 1위와는 인연이 없었다. 혹자들은 이것이 에프엑스가 데뷔 이후 줄곧 대중성과 거리가 먼 음악을 추구했다는데서 이유를 찾고 있다. 이것에 대한 멤버들의 생각은 어떨까.


“만약 저희들이 사람들이 원하는 대중성에 쫒아가는 음악을 한다면 아시아 최고의 팝댄스 그룹이 될 수 없을 것 같아요. 대중성 있는 음악은 언제든지 만나 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희가 원하는 노래, 혹은 원하지 않아도 도전해야 될 노래를 계속 하다보면 언젠가 그 대중성이란 것도 변하지 않을까 생각돼요. 저희의 목표가 아시아 최고의 팝 댄스 그룹이다 보니 다른 그룹과는 차별화 돼야 된다고 생각해요.”(루나)


에프엑스에게는 데뷔 때부터 목표가 있다. 바로 아시아 최고의 팝 가수가 되는 것. 이번 앨범은 그 꿈에 더 다가가기 위한 좋은 발판이 될 것이라는 것이 이들의 설명이다.


“정말 이번 음반을 통해 보여드리고 싶은게 너무 많아요. 오랫동안 준비해오면서 생각과 목적의식도 달라졌고, 아시아 최고의 팝 댄스 그룹이라는 목표는 저희를 지탱해주는 힘이에요. 아직 저희가 아시아에 정식으로 데뷔하지 않았지만 쟁쟁한 소속사 선배 가수들로 인해 저희를 알아봐 주시는 아시아 팬들이 많아요. 이번 음반을 통해 국내에서 자리매김 한다면 저희의 목표에 가까워지지 않나 싶어요. 하하”(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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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엑스는 인터뷰 끝자락에서 앞으로의 활동 계획과 각오를 전했다.


“1년 만에 멤버들이 다시 뭉쳐서 시작 하는 것이라서 뜻 깊고, 팬들에게 저희의 모습을 빨리 보여드리고 싶어요. 물론 부담감도 없잖아 있지만 무대에 대한 갈증이 공백 기간에 정말 컸거든요. 우리의 퍼포먼스를 보면 저희의 매력에 더 빠져드실 겁니다.“(크리스탈)


“그동안 다리부상으로 인해 많이 쉬었어요. 저를 기다리고 기대해준 팬들을 위해서라도 충족시켜드리고 싶어요.”(엠버)


“이제는 정말 1위하고 싶어요. 1위를 하고나면 국내에서 에프엑스로써 자리매김 할 것이고, 아시아 최고의 팝 댄스 그룹이라는 목표에도 더 다가가지 않을까 싶어요. 하하(빅토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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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에프엑스가 국내를 평정하고 해외로 진출한 한류 가수들의 좋은 선례를 이어 받아 아시아 최고의 팝 댄스 그룹으로 발 돋음 할 수 있을지 사뭇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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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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